나의 이야기
2009년 7월 14일.....................비
가을달님
2009. 7. 14. 14:12
단발정도 길이의 머리를 커트 머리로 자른지 한달정도..
머리가 조금 덥수룩해보여
미장원을 갔다..
이 보다 더 길때도 있었는데 머리가 긴거같아서 왔다고했더니
미용사 하시는 말씀이 사람이 참 간사하지요 그러신다..
그런거같다고 맞장구를 쳤지만....
사람마음이란게 참 재미있는것같기도 하고 종잡을 수 없는것인가보다 하는 생각을 했다.
긴 머리였을땐 아무렇지도 않다가 짧은 머리에서 조금 길었다고 그걸 못 견뎌 하다니..
머리를 알맞게 마무리하고나니 기분도 좋다..
결국은 모든게 마음먹기 달린것인데..
제대로 살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