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행복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애들 잘키우고, 남편성공하면 여자는행복한것일까...위의 조건들은 좀 진부한게 아닐까싶기도 하다...오늘같은 휴일날...아침,점심,저녁 세끼를 다 해먹이고 싶은 나를 보고 그런다...휴일날은 두끼만 먹어도 되니까나도 쉬어야한다구...아이들 원하는거...아이들이 해야하는거까지나는 너무 앞서가면 다 해주고 있는건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그게 사랑이라고..엄마들은 다 그런다고생각을 하며 살아왔으니까...가끔은 자기들이 할수 있는일도내가 하지않았다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하는걸보면황당할때도 있다...녀석들도 엄마는 늘 다 해주는 사람이란생각을 하고 있나보다...자기 스스로 모든것을 할수있고그렇게 하기를 바라는데...녀석들은 아직 그렇지 못한듯해서마음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한다...아이들이 잘되는것도..잘 못되는것도 엄마인 내가 하기에 따른것이리라...귀한 자식일수록 내놓고 키우라는 평범한 진리를늘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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