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월 9일............맑음

가을달님 2004. 12. 10. 00:22
    따뜻한 날의 연속입니다...가난한 사람들 겨울에 힘들지 마라고하늘에서 도와주시는걸까요...아침마다 책가방메고 나가는아이를 볼적마다추운데 보내는게 안쓰럽기만한데...날씨가 그다지 춥지않아안심이 되기도 합니다...텔레비젼이며...인터넷에서...신문에서 재미있다고 다루어졌던드라마의 재방송을 봅니다...옆에서 그러네요...저 드라마를 안봤냐구요....저는 뭐하느라 그때 저 드라마를 못봤을까...생각을 해보지만...모르겠네요...그 시간에 뭐했을까....저 자신도 궁금하기만 하구요...그 시간만큼 여백이 생긴듯합니다...마음의 여백이 아닌생각의 여백말입니다...뭔가 골똘이 생각을 하다가도돌아서면 다른일을 하기도 하고...나이들어가는 뜻인지...내일도 춥지 않은 날씨였음 좋겟습니다...나이드신 친정어머니, 시어머니두분 건강하게 겨울나셨음 하는 바램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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