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이 많아진 관계로그전에 읽었던 책을 꺼내어 다시 읽어봅니다..그전에 읽을때 무심코 흘려버린구절들을 다시 읽으며주인공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생각을 해보지요...전경린의 소설 "내 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영화 "밀회"의 원작이기도 합니다..미흔과 규의 사랑...사랑은 마음으로 오는것인지몸과 몸으로 오는것인지..솔직히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마주잡은 두손으로 사랑이 전해온다던어느 소설의 구절처럼 사랑은 손끝으로..아니면 첫눈에 반한다는 것처럼 눈으로..또 아니면 마음속으로 은근히 물이 스며들듯이..그렇게 오는것인지...남편은 외도를 해도 와이프는 괴로움을 참으면서이해를 하는데도..여자의 외도는 왜 남편의 폭력을 부르는지...여잔 왜 맞고만 있어야 하는지...우리 사회의 현실이 그런것인지...제 생각이 틀린것인지...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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