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월 1일.................맑음

가을달님 2004. 11. 1. 15:03
      사랑은 바라볼수 있기에 행복합니다.사랑은 기다리는 것입니다.사랑은 모든 하늘을 담는 것입니다.그리고,,, 사랑은 사랑이기에 충분한 것입니다..................................................11월 첫날이 되었습니다...이제 달력이 한장 남았네요..이젠 올해 마무리준비 해야겠다는 누군가의 말이떠오릅니다...마무리...늘 연말이면 하는 말이기도 하죠...무엇을 마무리하고,또 무엇을 시작을 해야할지...늘 진행중인데 말이죠...나는 올해 무엇을 하며 지냈나 생각해봅니다..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입니다...좋은일,나쁜일 모두 있었네요..그러나 어느것 하나 잊어버리고 싶지도,지워 버리고 싶지도 않습니다...오래도록 기억해서나중에 다시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제 머리속 방에 잘 기억해두렵니다...창문너무 나부끼는 단풍잎도,그 나무잎을 떨어뜨리는 바람도잘못은 누구일까요...나뭇잎도,바람도 소중한 그 무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