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월 21일.............맑음

가을달님 2004. 10. 21. 10:36
        아이들에게 가끔 물어봅니다.."엄마 사랑해?""응,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해"아이는 그렇게 답하죠..오늘아침에도 아이손을 행여 놓칠세라 꼭 잡고서 길을 걷습니다.."엄마 사랑해?""응..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지하철만큼 사랑해""창원에는 지하철없는데...."아이손을 잡은 두손을 앞뒤로 흔들며 그렇게 아침에 환하게 웃었네요..쉽게 표현하지 못하는말...'사랑해...사랑한다...'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오늘은 사랑하는 마음 맘껏 표현하세요...내일로 미루면 늦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