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인데 하늘은 잔뜩 흐린데다빗방울까지 날립니다..저 태어난 그 날은 날씨가 어땠을까 궁금하네요..ㅎㅎ일어난 아이들에게 "오늘 엄마 생일이다 "큰 아이는 "생일축하합니다~"작은아이는 "생신축하합니다~"이러더군요..고녀석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구...흐린 하늘탓일까요..축하를 많이 받으면 오늘하루는정말 기분좋게.. 행복하게 보낼수 있을거같은 기대감에막 자랑을 했답니다..어제밤엔 친정엄마가 생일날이라고..미역국 끓여먹으라고 돈을 송금하셨더군요..이렇게 다 커서 아이엄마가 되었는데도..엄마에겐 아직 아이인가 봅니다..귀찮아서 미역국은 끓여먹지 않았지만세상에 태어난 기쁨을 누리는 오늘이 되고자합니다.."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노래제목처럼..행복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길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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