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월 5일...............맑음

가을달님 2004. 10. 5. 15:49
 
 
      새로운 관계를 잘 시작하지 못하는 나...그래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게되면오래도록 유지하고 싶어하고유지할려고 노력한다...하나의 관계를 끝낼려고 한다..내탓도 아니고 누구탓도 아니다..시작이 있음 끝이 있음을 잊고 지냈을 뿐인거다..바보처럼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되돌아보면 눈물 흘릴 일이 아닐지도 모르는데 말이다..헤어짐이 슬프고 다시 볼수 없음이 마음이 아플뿐인데...이를 악물고 참아야 했는데어이없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마음이 돌아서서 일까..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하니이제는 마음이 편안하다살아가는데 좋은 추억거리가 될거같다...새로운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앞으로의 관계들에서는난 좀 강해져있음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