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월 1일................맑음 가을달님 2004. 10. 1. 23:04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습니다...뉴스에선 한파주의보가 내리고일요일엔 첫 서리가 예상된다고 합니다..한쪽에서는 깊어져가는 단풍에 좋아라 하고한쪽에서는 추워지는 날씨 걱정을 하고있네요..저도 단풍구경가고 싶네요...단풍구경이라는거나이드신 어른들만 하는거같았는데저도 하고 싶어지는게나이든다는 뜻일까요..세탁소 아저씨는 제 앞머리쪽의 새치를 보며 나이가 몇인데 그러냐구 그러시더군요..마음에 따라 머리색도 변하는걸까요...제발 그러지말았음 좋겠는데...추워진다는 소식 ..가진거 없는 사람들에겐 좋지못한 소식이겠죠..저 역시 그러네요...기름값이며..쌀값등등...저도 어쩔수 없는 아줌마인가봅니다..언제쯤 그런 걱정들에게서 벗어날수 있을지..그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