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5월 30일................맑음
가을달님
2007. 5. 30. 17:50
한 낮의 햇살이....귀여운 아기에서
20대의 청년이 되었나보다..
강렬하게 ...뜨겁게 비추는 햇살이
이젠 완연한 여름인가 하는
착각을 가지게 한다.
한 겨울 그렇게 기다리던 여름의 햇살이다.
이 햇살에 자연의 모든 만물이 자라는 원천이 되겠지만
강렬한 햇살이 사람피부에는 좋지 못하다고 하니
자연의 파괴가 결국은 사람에게 돌아오나보다...
넘치는건 모자람만 못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너무 욕심내지 않고...
딱 필요한 만큼만 가짐을 행복으로 아는 소박한 마음을 모두
가졌으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