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시(詩)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

가을달님 2004. 9. 17. 21:41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이정하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식은 것은 아닙니다.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어찌 보면구름이 끼여 있는 날이더 많았습니다 하지만,,,그렇다고 해서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만약 구름이 없다면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이어주는 무지개가 뜨겠습니까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