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월 13일............흐림

가을달님 2004. 9. 13. 22:28

        하루하루 살아간다는게어떨땐...기다림의 연속인듯합니다..버스를 기다리고시간을 기다리고..사람을 기다리고..전화를 기다리고...기다림만큼 갈증나는것도 없나봅니다오늘하루는 많은 갈증이 난 하루였으니까요...나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까요...가끔은 나자신도 누군가에게 그리운사람이었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무채색의 나자신이 너무 싫어지는날엔어떻게 해야할까요....밤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는군요...까만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보고싶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