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07년 4월 19일..................맑음
가을달님
2007. 4. 19. 17:12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아이들의 소풍소식이 들려온다.
소풍가기 전날은 왜 그렇게 설레였는지...
지금 생각해도 그 설레이던 느낌이 느껴지는듯하다.
아이들의 마음은 오래전의 나의 마음과
지금 우리아이들이 소풍 기다리는 마음은
다르지 않은가보다...
다음주 소풍이야기말 나오자마자 우리작은녀석
빨리 소풍날이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다리는
마음을 내보인다.
과자도 사고 음료수도 사고
도시락도 맛있게 싸고...
소풍가방 챙기는 그 마음...얼마나 좋을까..
내가 다 신이 난다..
아이들과 같이 소풍다니기 딱 좋은 요즘날씨가
어른도 , 아이들도
다들 밖으로 향하게 하나보다...